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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보조금 11월까지 연장

기사등록 : 2020-11-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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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준 정부 보조금 혜택과 동일한 1080만원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더 뉴 EQC 특별 프로모션'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특별시 등 일부 지역의 2020년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급 조기 마감으로 정부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더 뉴 EQC 구매 고객을 위해 특별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 특별 보조금은 1080만 원으로 책정돼 서울시 기준 정부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았을 때와 동일한 가격으로 더 뉴 EQC를 구매할 수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QC는 지난해 10월 국내에 처음 출시한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독창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성을 갖췄다. 한국 자동차 전문기자 협회와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주관하는 '2020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그린카'와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부문 수상 차량으로 선정, 2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더 뉴 EQC는 '더 뉴 EQC 400 4MATIC'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통풍 시트 등 편의 사양을 강화한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 두 가지 세부 모델로 판매되며, 특별 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각각 8470만원, 906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EQC 구매 고객이 기존에 타던 차를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으로 매각하면, 30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EQC 2.99% 특별 할부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더 뉴 EQC 400 4MATIC'은 163만원,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은 174만9840원의 월 납입금 (36개월/30% 선수금 기준)으로 구매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충전에 대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홈 충전기 무료 설치 또는 공용 충전소에서 1년 간 무제한 무료 충전이 가능한 선불 카드를 EQC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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