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신한은행이 신규 모델인 배우 조승우와 함께 하반기 '생각. 이어지다, 행동으로' 광고 슬로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생각. 이어지다, 행동으로'라는 새 슬로건은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의 철학은 생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신한은행의 의지를 담고 있다. 

신한은행의 새로운 얼굴로는 TV 드라마,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배우 조승우가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작품의 역할마다 자신만의 스타일과 캐릭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만족시켜온 조승우의 커리어와 연기에 대한 진정성이 고객에 대한 신한은행의 '진심'을 전달하는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 동안 광고 출연에 신중한 모습을 보여왔던 조승우의 등장인만큼 소비자의 관심과 반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뢰감 있는 배우 조승우를 통해 신한은행의 고객에 대한 진심을 전달하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신한은행이 준비해온 여러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조승우 특유의 흡입력 있는 캐릭터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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