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기아차가 10월 내수 4만8009대, 해외21만7705대 등 총 26만571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1% 증가한 수치다. 내수와 해외에서 각각 1.8% 7.0%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4세대 카니발 외장 디자인. [사진=기아차] 2020.06.24 yunyun@newspim.com |
내수에서는 카니발이 1만2093대 판매되며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5459대 ▲모닝 2593대 ▲레이 2501대 등 총 1만4948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을 포함한 레저용 차량(RV) 모델은 ▲쏘렌토 7261대 ▲셀토스 3344대 등 총 2만7119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 스포티지가 3만438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셀토스 2만7478대, K3(포르테) 2만402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쏘렌토, 카니발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앞세워 어려움을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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