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댄 슐만(Dan Schulman) 페이팔 회장이 "페이팔은 향후 더 많은 형태의 디지털화폐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화폐 분야 수요는 당초 예상의 2, 3배 이상이다. 페이팔은 이미 자체 인프라의 10% 이상을 암호화 기능 활용 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페이팔의 디지털지갑, 관련 인프라 규모 등을 활용, (디지털)화폐 보급 및 효용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CBDC는 또 다른 기회의 시작"이라며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화폐를 적극 받아들이고 규제 당국과의 공조에도 나설 것이다. CBDC는 이제 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다. 언제,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느냐의 문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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