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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목욕탕·사우나 운영 재개

기사등록 : 2020-11-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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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 1일부터 목욕장업소에 대한 사우나 운영을 재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인근지역의 목욕탕 사우나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따라 지난 10월 22일부터 선제 대응으로 사우나 운영을 중단해 왔다.

예산군청 전경 2020.10.16 shj7017@newspim.com

이번 운영재개 조치에 따라 △덕산참숯랜드 △덕화온천 △덕산온천24시불가마 △가야관광호텔사우나 △덕원장 △스플라스리솜 △싸이판온천 △세심천온천호텔목욕탕 △예당24시사우나 △성산사우나 △무한탕 △청수탕 △동원목욕탕 등 13곳의 목욕탕과 사우나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사우나 운영 중단은 해제됐으나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이용객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hj70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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