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장애인복지관.장애인주간보호시설.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운영할 민간위탁 운영법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현재 직영으로 운영 중인 장애인복지관과 올해 말로 위탁기간이 종료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를 장애인복지사업 수행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기 위해서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lsg0025@newspim.com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법인 소재지를 경기도에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위탁 기간은 다음 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다.

위탁내용과 신청서 및 제출서류는 시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관 등 시설을 민간 전문법인에 위탁하여 운영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나아가 장애인들의 종합적 재활 및 자립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 공고 등 기타 문의 사항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운영팀(031-678-58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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