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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SK하이닉스는 4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키옥시아 주식을 활용해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자금으로 조달하는 것은 옵션의 하나로 검토할 수는 있다"며 "다만 키옥시아 투자는 중장기 전략에 따른 투자이므로 서둘러 투자금을 정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외에도 인텔 인수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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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하이닉스 "인텔 인수자금 충분...키옥시아는 중장기 투자"
기사등록 : 2020-11-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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