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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남본부 '학교 안 마을배움터 별별극장' 조성 지원

기사등록 : 2020-11-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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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경남도 제1호 '학교 안 마을배움터 별별극장' 조성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 남해초등학교 100주년기념관 2층에 조성된 별별극장에서 공연이 열리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2020.11.05 news2349@newspim.com

지난해 10월 경남도·도교육청·한국토지주택공사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학교 안 마을배움터'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약 1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남해군 남해읍 소재 남해초등학교 100주년기념관 2층에 별별극장이 조성되었다.

별별극장은 학기 중에는 학생들의 수업과 연극 및 뮤지컬 활동무대로 활용되고, 방과 후에는 주민 배우들의 연습실 및 공연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달 경남 예술인을 위해 경남예총에 3000만원의 문화예술 발전기금을 기부한데 이어, 전국 최초로 학교 안 빈 공간을 청소년과 주민 모두의 배움터로 조성하는 사업에 2억원을 쾌척해 경남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한술 본부장은 "전국 최초 학교 안 마을배움터 별별극장 개장을 축하드리며 청소년과 주민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쳐 남해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국민의 가치를 더하고 지역사랑을 나누는 1등 민족은행으로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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