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센터장은 5일 2020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당사는 경쟁환경과 가입자 추이를 고려해 고객 친화적 방향으로 5G 요금제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며 "연말이나 내년초 출시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로 인한 ARPU 감소 가능성에 대해서는 "5G 중저가 요금제 출시로 ARPU가 낮아질 수는 있겠으나 전반적인 무선매출 증가에는 오히려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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