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온 교사가 함께하는 원격수업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교사로서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수업을 원격으로 나누는 뜻깊은 수업 한마당을 펼친다.
톺아보기란 '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찾아보다'라는 순우리말이다.
온 교사가 함께하는 원격수업 톺아보기 포스터 [사진=충남교육청] 2020.11.06 shj7017@newspim.com |
6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업 한마당은 코로나19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혼합수업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사들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온라인 부스는 △여는 마당△ 축하영상과 연주 △알면 실속있는 톡! △궁금해? 그럼 클릭! △수업혁신 우수사례 △수업 나눔 주제별 영상 △나만의 수업 나눔 영상 챌린지 △교실 콕! 아무나 도전 △너도나도 한마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코너까지 마련되어 함께 나누는 공유의 장이다.
수업을 통한 나눔과 소통의 플랫폼은 cne-onclassfestival.kr 이며 네이버 검색 '충남 원격수업 한마당'으로도 입장 가능하다.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스스로 참여하는 원격수업 나눔 활동과 집단 지성을 통해 성장이 있는 수업을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하겠다"며, "교원의 전문성 향상 및 자부심 고취를 통해 더 나은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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