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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교통안전 노면표시 시인성 10곳 점검

기사등록 : 2020-11-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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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경찰은 3주에 걸쳐 교통안전 노면표시 시인성에 대해 점검한 결과 모두 기준 이상이라고 6일 밝혔다.

교통안전 노면표시 점검은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3주에 걸쳐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으로 추진됐다.

6일 합동점검반이 노면표시 시인성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사진=전북경찰청] 2020.11.06 obliviate12@newspim.com

합동점검은 지난해 6월 13일부터 주·야간 및 기상상태 등에 관계없이 노면표시 시인성 확보를 의무화한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그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점검은 전북경찰청을 주축으로 도로관리청인 자치단체와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후에 설치된 장소 중 10개 지점에 대한 노면표시 재귀반사성능 등이다.

점검결과 일부 차이는 있었으나 모든 지점이 기준 이상(백색 100, 황색 70, 청색40mcd/㎡․lux)임을 확인했다.

현재 도내에 설치된 교통안전 노면표시는 차선 8312㎞, 문자 및 기호 3만3600여 개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8조에 의해 설치 운영․관리 중에 있다.

진교훈 경찰청장은 "이번 점검결과를 자치단체에 통보하고 강화된 노면표시 기준 준수와 교통안전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충분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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