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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캐나다 홈쇼핑서 '완판'

기사등록 : 2020-11-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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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캐나다 현지 홈쇼핑 방송에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완판됐다.

바디프랜드는 캐나다 현지 얼티비(ALL TV) 채널 뉴스 및 공동구매 프로모션에 올 상반기 소개된 안마의자가 최근 해당 채널에서 진행한 홈쇼핑 방송에서 초기 수출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고 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캐나다 홈쇼핑 완판. [사진=바디프랜드] 2020.11.09 jellyfish@newspim.com

회사 관계자는 "캐나다 홈쇼핑으로 판매된 모델 대부분이 고사양의 대표 안마의자 모델"이라며 "고가 제품이었음에도 예상보다 빠르게 완판돼 현지 관계자도 크게 놀란 상황"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측은 캐나다 한인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 있는 상황에서 제품의 우수한 마사지감과 남다른 디자인이 잘 어필돼 좋은 결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바디프랜드는 얼티비 토론토 방송국 내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지난 9월에는 밴쿠버 내 대형 쇼핑몰인 코퀴틀람 센터몰에 바디프랜드 매장을 오픈, 캐나다 현지에서의 높은 호응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캐나다 현지 관계자는 "초기에는 캐나다, 미국 등 북미시장에서 한인 교민이 주 고객이었다면 현재는 로컬캐네디언은 물론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인 등 다양한 외국인들까지 폭넓게 관심을 보이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체험하고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캐나다 얼티비는 한국의 KBS, MBC 프로그램 및 로컬 뉴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24시간 편성해 캐나다 전역에 송출하는 방송사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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