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광주·전남

여수시, 진남 전천후 테니스장 준공…생활체육 저변확대

기사등록 : 2020-11-09 13:4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여수시에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전천후 테니스장이 보강돼 국제대회 유치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9일 여수시는 진남테니스장 기능보강공사에 총 45억원(국비 12억원‧시비 34억원)을 들여 전천후 구장(4면) 2993㎡, 메인코트(1면) 282㎡, 백보드(1면) 240㎡ 등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기능보강공사로 전천후 구장(4면) 2993㎡, 메인코트(1면) 282㎡, 백보드(1면) 240㎡ 등을 보강해 국제대회 유치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사진=여수시] 2020.11.09 wh7112@newspim.com

이번 기능보강공사는 진남테니스장 내 기존 클레이코트 6면을 하드코트 5면으로 보강하면서, 실외 메인코트 1면과 막 구조의 전천후 구장 4면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1만여 명의 지역 테니스 동호인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코로나19 우울감을 극복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체육시설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도 체육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