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가 자사 임직원에게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윙'을 무상 제공한다.
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자사 임직원들이 'LG 윙'과 'LG 벨벳' 중 한 가지를 골라 단말을 교체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윙(LG WING)'을 한국(6일)과 미국(15일) 시장에 출시한다. 모델이 LG 윙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2020.10.04 iamkym@newspim.com |
이번 프로모션은 임직원 복지혜택 중 하나로, 기존에 제공되던 업무용 휴대폰의 단말기 할부금과 통신요금 지원제도에서 한 발 나아간 것이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LG그룹 계열사인 LG전자에서 올해 출시된 두 종류의 전략 스마트폰으로 업무용 휴대폰을 무상교체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도 'LG V50 씽큐'를 무상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프로모션에 대한 사내반응은 긍정적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 윙'의 경우 아무래도 새로운 폼팩터이다보니 사내 게시판 등에서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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