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는 523명으로 늘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광주 521~52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521번 확진자는 해외입국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8일 오전 광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아이가 두려운 표정으로 아빠 바지를 잡고 있다. 2020.08.28 kh10890@newspim.com |
광주 522번 확진자와 광주 523번 확진자는 광주교도소 직원인 52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광주교도소 직원 40여 명을 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르면 이날 밤 양성 여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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