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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밤새 4명 추가 확진....상무 유흥주점발 감염 8명으로 늘어

기사등록 : 2020-11-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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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가 539명으로 늘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36~53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536번 확진자는 서구 쌍촌동 주민으로 유흥업소 종업원인 광주 528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로써 상무지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2일 오후 광주 상무지구의 한 룸소주방이 확진자 발생으로 간판 조명이 꺼져있다. 2020.11.13 kh10890@newspim.com

광주 538번·539번 확진자는 남구 진월동 거주민으로 광주 교도소 근무자인 520번의 접촉자다.

전남 나주에 거주하는 광주 537번 확진자는 동대문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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