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활동 생명나눔에 적극적인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임규남 팀장이 우수기관 표창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특구진흥재단] 2020.11.13 memory4444444@newspim.com |
특구재단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보유혈액 감소로 국민 안전이 위협받자 헌혈활동 참여를 독려하고자 내부직원은 헌혈 당일 공가 처리, 외부인원에게는 무료식권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헌혈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8개 기관과 5회에 걸쳐 114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앞서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지난해 10월 혈액원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헌혈센터 및 헌혈버스 운영, 유관기관 합동 헌혈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구진흥재단 직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가 헌혈버스에서 헌혈하고 있다.[사진=특구진흥재단] = 2020.11.13 memory4444444@newspim.com |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국민이 함께하는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구진흥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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