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삼성전자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역대 최고 종가를 뛰어넘었다.
13일 오후 2시 1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2%(1600원) 오른 6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내내 상승세를 이어가며 한때 6만27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김학선 기자 yooksa@ |
삼성전자의 기존 연고점(종가 기준)은 지난 1월20일 기록한 6만24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같은날 역대 최고가(장중 기준)인 6만28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상승세는 외국인 매수세 덕분으로 꼽힌다. 외국인은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순매수 규모는 약 1조447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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