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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확진자 47명 발생…거리두기 1.5단계 임박

기사등록 : 2020-11-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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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3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47명 증가한 총 5862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11.09 jungwoo@newspim.com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남천병원·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6명, 용인 직장모임 5명 서울 용산구 국군복지단 2명, 충남아산 전기공사 2명, 포천 추산초 2명, 화성 제조회사 1명, 서울 강남구 콜센터 1명, 서울 음악교습 1명, 서울 동작구 카페 1명, 서울 강서구 보험사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1명 중 7명은 평택 주한미군 관련이며, 폴란드 방문 2명, 일본·미국 방문자 2명이다.

경기도는 전날(12일)에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1단계 수준으로 방역수칙준수·집합제한 행정명령을 해제했다. 그러나 이날 서울 확진자 75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100명이 넘는 증가하는 추세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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