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전액 국비 지원으로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발적 집단감염 상황과 관련해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 고위험시설 및 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코로나 진단검사 모습[사진=보령시] 2020.11.16 shj7017@newspim.com |
검사대상은 요양병원 2개소와 정신병원 1개소, 요양시설(생활) 13개소는 종사자가 대상이며 요양시설(주간)보호센터 9개소는 종사자와 이용자가 대상이며 검사 대상 인원은 모두 25개소에 651명이 해당된다.
시는 의사 및 간호사 등 출장검진팀이 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6일 현재 기준으로 9개소의 종사자 및 이용자 245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shj70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