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우주선이 NASA우주인 4명을 싣고 우주정거장으로 출발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날 NASA 우주인을 우주공간에 보내는 첫 민간우주선을 발사했다.
미국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현지시간 오후7시 47분(한국시간 16일 오전 9시 27분)에 우주비행사 4명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쏘아 올린 것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 임무를 위해 우주인들이 '리질리언스'라고 별명을 붙인 새로운 디자인한 우주 캡슐 '크루 드래건'을 사용했다.
'크루 드래건' 캡슐은 NASA에서 지난주 인증을 받으면서, NASA인증 첫 민간 우주여행용 우주선이 됐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이날 발사현장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NASA 로이터=뉴스핌] 이영기 기자 = 미국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현지시간 오후7시 47분(한국시간 16일 오전 9시 27분)에 우주비행사 4명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쏘아 올렸다. 2020.11.16 00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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