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17일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청년맞춤제작소에서 1:1 공정채용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맞춤제작소는 청년재단에서 운영 중인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공간이다.
'1:1 공정채용 멘토링'은 블라인드 채용 업무 담당자를 멘토로 배정해 채용 절차 소개, 취업 대비 경력개발 경로 설정, 자기소개서 검토, 면접 준비 방법 등 청년 구직자 대상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다.
[자료=산업인력공단] 2020.11.16 jsh@newspim.com |
특히 공단은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인해 취업 준비에 곤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소통 시간을 구성했다. '1:1 공정채용 멘토링'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의 성공취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청년재단과 함께하는 1:1 공정채용 멘토링으로 지역사회의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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