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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발 감염 목포로 확산...병원 다녀온 목포 부부 확진

기사등록 : 2020-11-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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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목포에서도 전남대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16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A씨 부부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전남 258번·25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4일 오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과 종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14 kh10890@newspim.com

이들은 최근 코로나19가 발병한 광주의 전남대병원에서 입원과 퇴원을 했고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하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시는 A씨가 입원한 목포의 병원 의료진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이들의 동선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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