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돼 해당 건물이 폐쇄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 설계1동에 근무하는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차는 설계1동 건물을 일시 폐쇄하는 한편 정밀 방역을 실시했다. 현대차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추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재 확진자 근무 건물만 폐쇄됐으며 그 외 건물 근무 직원은 정상 근무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 단계를 오는 19일 자정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 [사진=현대차그룹] 2020.07.20 people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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