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 펀드가 17일 목표수익률 5%를 다시 달성해 주식 관련 자산비중을 20%(순자산가치·NAV기준) 조정하는 10차 리밸런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키움 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 펀드는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비중 20%를 시작으로 코스피200지수가 오르면 덜 사고(NAV 2%) 내리면 더 사는(NAV 3%) 자동 분할매수 전략을 구사한다.
[로고=키움투자자산운용] |
또 모펀드 기준 수익률 5%를 달성하면 주식형 ETF 비중을 20%(NAV기준)로 조정하는 전략 초기화를 통해 환매절차 없이 펀드가 알아서 수익을 실현하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이 펀드는 지난 2012년 4월 설정 이후 올 11월 현재까지 펀드의 평균적인 리밸런싱 소요 기간이 약 10개월이고 최단기간 달성은3개월, 최장기간 달성은 33개월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키움 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 펀드는 ▲삼성생명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경남은행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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