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동구 청년들의 전용공간인 '동구동락(東區同樂)'이 17일 문을 열었다.
동구동락은 옛 동구문화원 3층에 자리 잡았으며 다목적공간, 공유부엌, 복층쉼터 등으로 꾸며졌다.
17일 대전 동구 청년들의 전용공간 '동구동락' 개소식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앞줄 가운데)과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 2020.11.17 rai@newspim.com |
이곳은 만 19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동구동락 조성으로 청년 네트워크 확대와 다양한 청년활동에 대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동구에 청년 전용공간인 동구동락이 개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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