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에서 평가시추와 탐사시추를 시작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7일 미얀마 해상 A-3 광구 마하 평가시추 및 신규 탐사시추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마하 평가시추 1공 499억원과 신규 탐사시추 1공 587억원 등 1086억원으로 이는 탐사사업에서 포스코인터의 지분인 5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17일 미얀마 북서부 해상 A-3광구 머스크사 바이킹 시추선에서 실시한 마하 유망구조 가스산출시험 장면.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2020.02.17 yunyun@newspim.com |
탐사사업 참여 기업별 지분율은 포스코인터내셔널 51%, 미얀마국영석유회사(MOGE) 15%, 인도국영석유회사(OVL) 17%, 인도국영가스회사(GAIL) 8.5%, 한국가스공사(KOGAS) 8.5% 등이다.
투자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