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 한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손이 빨려 들어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아스콘 공장 2020.11.18 kohhun@newspim.com |
논산소방서는 지난 17일 오후 4시 5분쯤 논산시 연무읍 모 아스콘 공장에서 A씨가 시멘트 임펠러 정비 중 왼손 엄지, 검지, 중지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해 긴급 이송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시멘트 임펠러 정비 중 왼손이 빨려 들어가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119구조대는 지혈대와 압박붕대로 A씨를 응급하고 원광대 병원으로 이송 후 서울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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