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한국무역협회와 BGF리테일은 19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신남방국가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무역협회는 국내 유망 소비재 중소·중견기업의 발굴, 해외 마케팅사업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로고=무역협회] 2020.11.15 iamkym@newspim.com |
BGF리테일은 해외 파트너 유통망을 활용한 해외 진출, 말레이시아 CU편의점 등 신남방 지역 유통망 입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 공동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도 기획해 대·중견·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새로운 해외진출 지원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은 체결식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대·중소기업 간 협력과 상생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내 다양한 대기업의 상생협력 사업과 협회의 해외진출 전문성 및 인프라를 결합해 동반진출 우수 모델 발굴과 이를 통한 우리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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