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에서 선문대학생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419번(10대), 아산 117(20대), 118번(20대) 3명은 전날 천안시 서북보건소와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영성 판정을 받았다.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2020.08.27 dlsgur9757@newspim.com |
이들은 선문대 대학생으로 지난 14~15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대천해수욕장으로 야유회를 다녀온 뒤 일주일 새 집단 감염으로 확산하고 있다.
해외입국자 50대(천안 420번) 내국인 1명도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충남은 확진자가 782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해 동선과 감염 경로 등을 심층 역학조사 뒤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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