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오는 25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집회를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해 정부가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런 시기에 민주노총이 이번주 중 전국 여러 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라 한다"며 "국민 걱정을 감안해 집회를 자제하고, 현명한 결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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