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표정있는 가구' 에몬스가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난 19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에몬스가구, 4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사진=에몬스가구] 2020.11.24 jellyfish@newspim.com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경영을 통한 품질향상․원가절감․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품질개선 등 지속적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정부가 선정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품질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제도로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시상한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기업의 품질경쟁력평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자가진단을 실시한 뒤, 총 13개 평가항목에 대해 품질 전문가가 현지 심사를 실시한 후 선정하며, 에몬스는 지난해에 이어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노현관 에몬스 홍보실 부장은 "이번 선정은 그동안 고객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디자인 개발과 품질 혁신 활동의 노력에 대한 결과이며, 공식적으로 공인 받은 만큼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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