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 대전공장이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0년 국가품질경영상 전수식'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2010년부터 11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2020 대전광역시 국가품질경영대회 교류회'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수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박병국 한국타이어 노동조합 위원장은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지속 강조하고 사원들의 차별화된 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앞장서온 점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전공장에 근무하는 백승천 사원은 19년 간 한국타이어에서 근속하며 효율적인 생산 현장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창의적인 품질경영 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됐다.

대전공장 팔팔분임조(현장개선부문 금상), 해돋이분임조(안전품질부문 은상), 혁신분임조(상생협력부문 동상), 정영철 사원(제안사례부문 은상)도 주요 부문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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