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는 대전지검 현판이 달걀 세례를 받았다.
26일 대전검찰청 정문 현판에 달걀을 던진 흔적이 발견됐지만 누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달걀을 던진 것인지는 파악되지 않고 수사에 불만을 품은 사람의 소행일 것이라는 추측만 난무하고 있다.
달걀 세례를 받은 대전지검, 대전고검 정문 현판 = 2020.11.26 memory4444444@newspim.com |
앞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29일 대전지검을 방문한 뒤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수사가 시작되자 대전지검 정문에는 윤 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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