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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감염 1명 추가 확진...서울 '용산구 확진자' 연관

기사등록 : 2020-11-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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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하루만에 다시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 신규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225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확진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1.28 nulcheon@newspim.com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달성군 거주 A씨로 '서울 용산구 185번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결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 전파 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확진 환자는 34명이며 이 중 32명은 지역 내 4곳 병원에서, 2명은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받고 있다.

대구시내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195명을 유지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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