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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교도소 수용자·기아차 가족 등 7명 확진…누적 718명

기사등록 : 2020-12-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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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가 718명으로 늘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712~71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712번 확진자는 서울 관악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사진=기아자동차] 2020.11.29 kh10890@newspim.com

광주 713·714·716번 확진자는 기아차 광주공장 직원인 광주 688번의 지인과 가족이다.

광주 717번 확진자는 광주교도소 재소자로 코로나19 첫 번째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715번, 718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세부 동선과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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