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웹툰은 인기 웹소설 '하렘의 남자들'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웹툰을 지난 달 25일 처음 공개하고, 매주 수요 웹툰으로 정식 연재를 이어간다고 1일 밝혔다.
알파타르트 작가의 웹소설 '하렘의 남자들'은 타리움 제국의 여황제 '라틸'이 황제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남자 후궁들을 들이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궁중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 웹툰이 하렘의 남자들을 정식 연재한다. [제공=네이버] 2020.12.01 yoonge93@newspim.com |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2140만 이상을 기록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배우 서예지와 주지훈이 '하렘의 남자들' 네이버 시리즈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서 각각 여황제 '라틸'과 남자 후궁 '라나문'으로 분장해 웹소설 명장면을 재연하기도 했다.
네이버 시리즈 '하렘의 남자들'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공개 이후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진입, 2차 콘텐츠로 제작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게 된 웹툰 '하렘의 남자들'은 여황제가 후궁을 들인다는 소재가 원작 웹소설에 더해져 웹소설 팬들은 물론, 웹툰 팬들의 눈길까지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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