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가 720명으로 늘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719·72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장휘국 시교육감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5대 행동강령 실천을 제안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2020.12.01 ej7648@newspim.com |
북구 문흥동 주민인 719번 확진자는 지표 환자 광주 676번 확진자와 관련된 직장 체육동호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720번 확진자는 광주 서구 주민으로 서울 동대문구 306번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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