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수능 예비소집일인 2일에도 영하권 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해안과 제주도는 저녁부터 점차 구름이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0.12.02 clean@newspim.com

(초)미세먼지는 서울경기, 충청, 전북, 경북 오전 '한때 나쁨', 오후에는 '보통' 수준이 전망되고 그 밖의 전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 4~14도로 전망된다. 약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1~3도가량 더 낮을 수 있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3도 ▲강릉 3도 ▲대전 -1도 ▲대구 -1도 ▲부산 6도 ▲전주 0도 ▲광주 0도 ▲제주 8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6도 ▲강릉 9도 ▲대전 8도 ▲대구 10도 ▲부산 14도 ▲전주 9도 ▲광주 11도 ▲제주 12도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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