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는 2일 최주선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2004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최 사장은 KAIST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 전략마케팅팀장, DS부문 미주총괄을 역임한 반도체 설계 전문가이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사진=삼성디스플레이] 2020.12.02 iamkym@newspim.com |
올해 1월부터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아 퀀텀닷 디스플레이 개발을 이끌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최 사장은 이번 승진과 함께 반도체 성공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사업의 일류화와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963년생 ▲서울대 학사 ▲KAIST 석·박사 ▲2004년 삼성전자 입사 ▲2006년 삼성전자 상무 승진 ▲2011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전무) ▲2014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 ▲2017년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 ▲2020년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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