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가 중국 판호(版號·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받은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지난 2017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를 계기로 중국 수출길이 닫힌 지 3년여만이다.
이날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 공개한 게임 판호 승인 정보 자료에 따르면 컴투스의 서머너즈워가 외자 판호를 발급받았다.
컴투스 관계자는 "판호를 발급받은 사실을 확인 했다"며 "아직 정해진 것은 없으나, 앞으로 중국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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