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12월 한 달 동안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모든 신한카드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용카드(법인, 신한BC카드 제외)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할부로 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12.04 tack@newspim.com |
또한 백화점, 온라인 쇼핑, 면세점, 학원, 손해보험, 가전(LG전자, 삼성전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대유위니아)에서는 2~6개월 무이자 할부, 종합병원, 여행(하나투어, 모두투어, 레드캡투어), 세금 납부 등에서는 2~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해외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도 2~3개월 할부로 전환하면 무이자 서비스가 제공된다. 연말 해외 직구 시즌을 맞아 직구족에게도 쏠쏠한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지출이 많은 연말을 맞아 신한카드 고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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