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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2명 추가 확진...누적 100번째

기사등록 : 2020-12-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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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 보건당국은 40대 A씨와 50대 B씨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군산시 누적 100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달 27일에 광주 확진자 및 지난 3일 전북 확진자(394번)들을 접촉했다. 동선으로는 지난 1~2일 전북 익산시내 직장에 근무후 회사 숙소에서 묵었다.

강임준 군산시장 코로나19 브리핑[사진=군산시]2020.12.05 lbs0964@newspim.com

3일 군산시 보건소에서 검사했으나 음성판정을 받았다. 4일 발열 등의 증상이 발현돼 재검사 결과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B(군산 100번·전북417번) 씨는 지난 20일 배우자 확진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전날 격리해제를 앞두고 검사한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무증상이다.

보건당국은 B씨의 추가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 가운데 A씨의 접촉자에 대해 검사실시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방문지 CCTV 확인 등을 통해 추가 동선조사에 나섰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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