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6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전주 5·군산 1·정읍 1명 모두 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419~425번째 확진자다.
정읍지역은 지난 10월 초 양지마을 집단 감염이후 2개월여 만인 전날 경기도 군포시 확진자로 부터 감염된 60대(410번) 1명이 발생했다. 410번을 접촉한 또다른 60대(421번)가 추가 감염됐다.
전북도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0.12.06 lbs0964@newspim.com |
전주 에코시티 A교회 관련해서도 20대(425번) 1명이 추가 확진돼, 이 교회관련 확진자가 모두 16명으로 늘었다. 군산 50대(419번)는 경기도 군포시 확진자를 접촉했다.
전주 60대·50대·9세 등 3명은 가족모임에서 전남 확진자 1명과 접촉해 모두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에 대해 검사실시 후 자가격리 및 소독하고,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방문지 CCTV 확인 등을 통해 추가 동선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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