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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19명 무더기 확진...군포 직장 관련 4명

기사등록 : 2020-12-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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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8일 경기 안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안산 282~301번, 지역 199~217번)이 추가 발생했다.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군포 248번의 동거가족 3명(안산 295~297번) 모두 양성 판정이 나왔다. 또한 전주시 확진자의 접촉자 2명(안산 293~294번, 가족)이 확진됐다.

8일 안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안산 282~301번, 지역 199~217번)이 추가 발생했다. [사진=안산시] 2020.12.08 1141world@newspim.com

지난 7일 군포 집단감염 5명이 발생한 당정동 직장 관련 안산시민 4명(안산 288, 298, 299, 301번) 또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산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자도 7명(안산 282, 283, 286, 287, 290, 291, 300번) 발생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2명(안산 289, 292번)과 부천시민인 안산 285번 확진자 1명 등 총 19명이 선부동, 고잔동 등 지역 곳곳에서 발생했다.

안산시는 8일부터 3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모임자제와 일상 속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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