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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서 8명 확진...감염경로 불분명·지역간 감염 확산

기사등록 : 2020-12-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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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8일 경기 안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안양 390~397번)이 추가 발생했다.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안양 375번의 접촉자 3명(안양 390~392번)이 8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8일 경기 안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안양 390~397번)이 추가 발생했다. [사진=안양시] 2020.12.08 1141world@newspim.com

안양 393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으며, 안양·군포·인천 계양구 확진자의 접촉자들 4명(안양 394·397번, 안양 395, 안양 396번)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석수3동에서 3명, 석수1동 1명, 호계2동 2명, 호계1동 1명, 귀인동 1명 등 총 8명이 지역 곳곳에서 발생했다. 

안양시는 8일부터 3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방역강화와 모임자제,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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