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병원 이혜옥 간호부장(대전시 병원간호사회 회장)과 팀장들이 9일 병원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방역을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외교부에서 시작한 응원 릴레이다.

건양대병원 이혜옥 간호부과 팀장들이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건양대병원]  2020.12.09 memory4444444@newspim.com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Stay Strong(강하게 버티자)'이라는 문구를 넣어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혜옥 간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건양대병원 간호관리자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지치지 않고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대 하영옥 교수의 지목을 받고 참여했으며, 이혜옥 부장은 차기 릴레이 참여자로 세호의료기 이영란 대표와 남북써지칼 성경열 대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길현희 교육 수간호사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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