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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톡톡] 명예 부산시민 된 송영길 "가덕신공항으로 부산이 세계 물류 중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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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힘 보탰는데 명예 부산시민증, 더 없이 기쁘다"
"부울경 함께 꾸는 꿈, 부산사람 송영길이 함께 할것"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그동안 가덕도 신공항에 찬성하는 입장을 수차례 밝혔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명예 부산시민이 됐다.

송 의원은 1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수도권 일극화의 폐해를 걷어내고 고루 잘사는 나라로 가기 위해서는 배후 수요가 충분한 부(부산)·울(울산)·경(경남)에 제대로 된 허브공항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나아가 가덕도야말로 그 최적의 부지라고 수없이 말해왔다"고 운을 뗐다.

송 의원은 "저는 전남 고흥에서 나고 광주에서 자라 인천에 살고 있다. 그래서 저의 주장이 좀 더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받아들여졌을 것"이라며 "이런 저를 부울경 시민들께서는 과분하게도 '가덕신공항 홍보대사'라고 불러주셨다. 그렇게 3년 여의 시간이 흘렀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가덕도 신공항을 주장했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명예부산시민이 됐다.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븍] 2020.12.10 dedanhi@newspim.com

송 의원은 "마침내 김해공항 확장안은 폐기되었고, 이제 가덕신공항 건설의 시간이 도래했다"며 "여기까지 오는데 작은 힘을 보탰을 뿐인데 부산시에서 명예 부산시민증을 주셨다. 더 없이 기쁘다"고 감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부산항과 KTX에 이어 이제 24시간 운영 가능한 가덕신공항이 만들어지면 부산은 세계 물류의 중심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것이 공항, 항만, 철도가 하나로 모이는 트라이포트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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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난관이 있을 것이며 장애물도 적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지난 시간, 여럿이 꿈을 꾸며 어려울 것 같았던 일을 현실로 만들었다. 그 길로 가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공수처법 표결을 위해 다시 서울 가는 기차를 탔다. 하루 빨리 이 기차가 개성과 평양과 신의주를 거쳐 시베리아를 달리는 그 날을 맞이하고 싶다"며 "부울경 모두가 함께 꾸는 꿈! '부산사람 송영길'이 함께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가덕도 신공항을 주장했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명예부산시민이 됐다.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븍]2020.12.10 dedanhi@newspim.com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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