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련 전체 2055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7일 이후 모두 23명이 확진됐다. 전북도내 505번째 확진자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사진=전북도]2020.12.13 lbs0964@newspim.com |
완주군 보건소는 전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직원 1976명, 협력헙체 직원 70명, 확진자가 발생했던 트럭 생산부 가족 1명 등 모두 2055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이 나왔다. 확진자는 오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주요 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격리병동에 입원시켰다.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방문지 CCTV 확인을 통해 추가 접촉자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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