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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지역 감염 등 7명 확진…누적 199명

기사등록 : 2020-12-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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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3일 코로나19 193번~199번까지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3일 오전 193번부터 195번까지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오후 들어 196번~199번까지 4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기 평택시 선별진료소 [사진=평택시청]

193번 확진자(비전1동)의 감염원은 조사 중으로 지난 11일 검사,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4번 확진자(안양시)는 안양시 411번과 접촉자로 지난 11일 검사,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5번 확진자(신장동)는 평택시 190번 접촉자로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 중 12일 검사,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6번(비전1동), 197번(비전1동), 198번(용이동) 확진자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평택시 193번 접촉자로 12일 검사,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9번 확진자(천안시)는 평택시 185번의 접촉자로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중 12일 검사, 1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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